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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인하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인천 지역에서 출생하는 고위험 신생아들에게 양질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센터입니다.
중환 신생아 27병상, 정상 신생아 10병상을 운영하며, 연간 600~700명의 고위험 신생아들이 입원해 집중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신생아 전담 전문의, 간호사 등 신생아 집중치료 경험이 많은 전문 의료진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신경분과, 알레르기호흡기분과, 내분비분과, 심장분과, 혈액종양분과, 감염분과 등 소아청소년과 각 분과 교수들의 다학제 진료가 환자의 필요에 따라 실시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수술이나 처치가 필요하면 소아외과, 소아흉부외과, 소아신경외과, 소아안과, 소아이비인후과, 소아정형외과, 소아성형외과, 소아재활의학과 등 타과와 긴밀한 협업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아픈 아기들을 돌봐야 하는 보호자들에게 정서적·경제적 지지와 지원을 하며, 정기적으로 보호자들에게 입원 중, 퇴원 전 필요한 교육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인천 및 인근 권역 내 병·의원, 보건소 및 보건지소와 핫라인 등 긴밀한 협력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고위험 신생아를 분만했거나 아픈 신생아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연계해 이송과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협력병원과 워크숍을 개최해 전원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의료진에게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집중치료 관련 교육을 시행하고, 정기적으로 중증 신생아 집중치료에 대한 표준 진료지침과 임상질지표를 개발하여 시행하고 모니터링하여 의료 수준을 최고로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하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아픈 신생아들을 ‘살려낼’뿐만 아니라 ‘잘 자라게’ 하는 발달 케어에도 관심을 두고, 인생에 첫발을 내디딘 아기들의 치료과정을 함께하며 이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의 품에 돌려보내 행복한 가정 속에서 성장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