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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정보] 제가 새 삶을 찾을 수 있을까요? 신장이식 - 외과 박근명 교수의 건강제안

2019.08.22
























 
1 - 제가 새 삶을 찾을 수 있을까요?

2 – 연평도의 임미성 씨(42)는 ‘만성 신부전증’으로 12년간 복막투석과 혈액투석을 받았습니다

3 – 어릴 적부터 혈뇨를 보였고, 집에서 복막투석을 받다 합병증에 걸리기도 하고, 인하대병원에서 주 3회 혈액투석을 받으며 생활해 왔습니다

4 – 너무나 힘들다고 느낄 때쯤, 인하대병원 외과 박근명 교수와 코디네이터로부터 신장이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5 – 결국, 1년 4개월 만에 뇌사자 신장 기증을 받게 되어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6 – 임 씨는 “고민을 많이 했지만, 설명을 듣고 오해와 불신을 해소했고 현재 새 삶을 찾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7 – 주치의 박근명 교수는 “신장은 ‘침묵의 장기’다. 손상되더라도 뚜렷한 초기 증상이 없다. 90% 가까이 손상되는 만성 신부전증 환자들의 경우 대부분 투석치료를 진행한다.” 고 말했습니다

8 – 투석치료는 수분과 음식을 섭취하는데 제한이 많고, 사회활동과 시간 제약은 물론 경제적, 정신적으로 부담이 매우 큽니다

9 – 이런 문제 때문에 신장이식 수술을 받으려는 환자는 점점 늘고 있습니다. 최근 의술의 발달로 이식 후 1년 이내 생존율은 현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작은 글씨로 ‘뇌사자 이식 90%, 생체이식 93%(2000년 기준)’)

10 – 신장이식에 관한 많은 오해와 불신은 이제 위 마차처럼, 구시대의 산물이 된 것입니다.

11 – 인하대병원은 통합장기이식센터를 바탕으로 신장이식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로부터 장기이식 프로그램이 완벽하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12 – 앞으로 인하대병원과 함께 임미성씨처럼 새 삶을 찾는 분이 더욱 많아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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