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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정보] 다리에 쥐가 났다! 인하대병원 신경과 최석진 교수의 건강제안

2019.07.30




























 
1 – 다리에 쥐가 났다! 인하대병원 신경과 최석진 교수의 건강제안

2 – 근육경련이란, 통증을 동반한 발작적이고 불수의적인 근육의 수축과 비정상적인 이완을 특징으로 합니다

3 – 흔히 뒤틀린다, 꼬인다, 쥐가 난다는 용어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4 – 대부분 밤에 증상이 심하고 상당한 통증을 수반하기 때문에 삶의 질이 저하되고, 심한 경우 수면장애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 95% 정도의 사람들이 평생 한번 이상 경험한 적 있고, 26~67%의 사람들이 운동 후 근육경련을 호소했습니다.

6 – 연령에 따라서는 50세 이상의 중장년층 또는 노인 인구 66%정도가 근육경련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년 이상의 환자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경향도 보입니다

7 – 근육경련은, 사실 그 이름과는 다르게 근육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신경인적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8 – 고지혈증약, 고혈압약 등의 부작용으로 인한 근육경련 혹은 간경화, 당뇨, 탈수, 마그네슘과 같은 전해질 이상 등의 원인도 있을 수 있고,

9 – 말초신경병증, 하지정맥류 등의 말초혈관질환에서 일련의 증상으로 근육경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0 – 정확한 진단이 매우 중요한데, 인하대병원 신경과 최석진 교수는 “자세한 병력청취와 신경학적 검진을 통해 증상이 근육경련에 부합하는지 혹은 다른 양상의 근수축인지를 판단하고,

11 – 혈액검사 및 신경근전도검사를 통해 근육경련을 유발할 수 있는 2차적인 원인들을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12 – 치료는 비약물요법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데, 적절한 운동과 수분, 전해질 섭취가 중요하며 효과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에는 향경련제, 혈관확장제 등을 사용합니다

13 – 젊은 연령층에서도 근육경련을 호소할 수 있지만 노인 인구에서 보다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삶의 질 저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14 – 적절한 치료가 있다면 충분히 개선될 수 있으니 고통 받지 마시고 병원을 찾아 삶의 질을 높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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